동방감주전 ~ Legacy of Lunatic Kingdom 소감.

▲이번 배경은 달입니다.

슈팅 실력의 상향 평준화를 노립니다!

달에서는 당신을 갈아버리기 위해 탄을 쏩니다.

▲우돈게도 참전

◆난이도

난이도가 높습니다.

모르면 일단 맞고 시작하는 초살 패턴이 많습니다.

완전무결 한번 하고 레거시로도 클리어하고나면 타 시리즈 동일 난이도는 어지간해서 문제가 없어질듯.

완전무결 모드 덕분에 한단계 높은 난이도도 부담없이 도전 가능해

클리어 하고나면 정체되어있는 슈팅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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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잔기창이 DISABLE. 추가 잔기는 없다.

이번 시리즈는 두가지 게임 방식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.

◆레거시 모드 (legacy mode)

이전작들과 같습니다. 잔기 들고 평범하게!

◆완전무결 모드 (pointdevice mode)

단 한번의 피탄도 허용하지 않습니다.

피아노 악보를 한마디 한마디 반복해가며 결국 완주해내듯

피탄시 그 구간을 깰때까지 무한 반복시켜 반강제로 노피탄 플레이어로 만듭니다.

잔기 걱정도 없고 피격당한 그 부분만 바로바로 반복시키기에 연습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.

또한 세이브가 됩니다. 하다 지치면 다음날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.(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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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달에서만큼은 패션계의 이단아일지도 모르는 사구메. 다른 인물들이 워낙 독특해서...

탄이 유성우처럼 떨어진다던가 속도감있게 별탄으로 길을 만든다던가 필드전은 예뻐서 좋습니다.

모 좀비 영화 레이저방이 떠오르게 하며 갈리기도 하지만.

탄막이 조금 피탄시키는데 불필요한 부분을 들어냈다고 해야하나 

선형이라던가 레이저가 많아서 단조로운 느낌도 듭니다만 스피드랑 더해져서 살상력만은 훌륭하게 높습니다.

달표면 감성 삭막하네요.